1>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오늘 밤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직접 영어 연설에 나섭니다. 윤 대통령은 또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.
2>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국회의원 정수 10% 감축을 제안했습니다.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책임지는 자세가 아쉽다며 오로지 남 탓만 했다고 비판했습니다.
3>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해 산사태가 난 횡성군을 살펴본 결과, 수로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일부 산사태가 산꼭대기 태양광 시설 때문이라는 정부 발표 이후 책임 공방 속에 복구 공사가 지연된 곳도 발견됐습니다.
4> 클린스만호가 오늘 저녁 8시 대전에서 피파 랭킹 75위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릅니다. 페루와의 평가전에서 패했던 클린스만호가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
5> 흐린 하늘과 비가 강한 햇살을 막아주며 불볕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. 올여름 장마는 이번 일요일인 25일쯤, 제주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.
6> 110여 년 전 침몰한 비운의 여객선 타이타닉호를 관광하려던 잠수정이 심해에서 실종됐습니다. 억만장자 등 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
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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